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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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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안녕하세요. 사장님 > 8/27-8/29 일정으로 스완지 이용했던 김미나입니다. > 먼저, 굉장히 친절하셨던 사장님과 신축 펜션다운 깔끔하고 세련된 시설 정말 좋았습니다. > 펜션 거실 및 발코니에서 보이는 바다 풍경도 멋있었어요!! > 펜션 가까이에 있는 이호해변도 좋았습니다. > > 음.. 딱 한 가지 아쉬웠던 점이 있었어요.. > 화장실과 주방 인덕션의 얼룩.. > 여행에 있어서 숙소를 가장 중요시 여기는 편인데다가, 신축 펜션에 대한 기대감에 부풀어 > 방에 들어가자마자 숙소 구석구석을 살폈습니다. > 먼저, 인덕션 위의 얼룩과 주방도구들의 고춧가루같은 잔여물.. > 썩 유쾌하지 않았지만 음식을 해먹을게 아니었던터라 크게 신경쓰지 않았습니다. > 그런데.. 거실 화장실을 열자마자 보이는 타일 사이의 진한 얼룩과 그 옆에 옅은 얼룩.. 벽에 붙어 있는 머리카락.. > 워낙 이런 부분에 예민한터라 계속 신경이 쓰였고, 사장님께 말씀을 드렸죠.. > 사장님께서 바로 룸메이드분 올려보내 주셔서 청소해 주시고 가셨었어요.. > 문제는 옆에 있던 작은 얼룩과 머리카락은 보지 못 하셨는지 큰 얼룩만 지워주고 가셨더라구요; > 그리고나서 저녁에 저희가 들어오는데 사장님께서 죄송하다며 연신 사과해주시고, 직접 담근 매실차까지 올려주셔서 > 감사하면서도 죄송했었어요^^; (참, 매실 너무너무 맛있었어요 사장님!!^^) > 오셨을 때 지워지지 않은 작은 얼룩과 머리카락 말씀드렸더니 둘째날 저희가 방 비운 사이에 다시 청소해 주셨더라구요.. > 거실이며 방바닥들 깔끔해진거 보고 청소하고 가셨구나 생각했는데.. > 화장실 벽에 남아있는 머리카락과 지워지지 않은 작은 얼룩을 보고 청소를 다시 해 주신건가 싶어 좀 찜찜하면서도, > 원래 안 지워지는 얼룩이었나 싶기도 했습니다..ㅠ_ㅠ > > 흠흠.. 뭐.. 어쨌든!! > 화장실.. 주방 인덕션..만 빼면!! > 사장님이 기본적으로 너무너무너무너무 굉장히 심히 친절하셨고, > 컴플레인에 대한 대처도 빠르셨고, 매실차도 너~무 맛있었고, 해변도 정말 예뻐서 좋았어요^^ > 공항 근처라 좀 시끄럽다는 말이 있어서 걱정했는데, > 이중창이라 그랬는지 전~혀 비행기 소리 안 들렸구요!! > 밤에 친구들끼리 온 손님들인지는 모르겠으나 업! 되셔서 시끌시끌했던거 외에는 큰 소음도 없었구요~ > 청소 관련된 사항만 쪼끔 더 개선이 된다면, 무궁한 발전이 기대되는 펜션이예요!!^^ 수고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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