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4-03-14 15:25
후기
 글쓴이 : 김옥희
조회 : 1,832  
안녕하세요? 3월 11일에 2박3일로 묵어갔던 모녀팀입니다..
도착날부터 사장님의 깊은 배려에 감사드립니다..
주변도 조용하고 바로 앞엔 바다가 보여 너무 좋았어요.
여행중에 볼거리를 문자로 찍어주시던 센스며..
먹거리를 잘 소개해 주셔서 맛있게 저녁먹어 아침까지 든든..
객실이 어찌나 깨끗하던지..더 묵고 싶었는데 일정상 돌아왔구여..
남편과 아들 빼고 딸과 오붓한 여행..정말 즐거웠답니다..
둘째날 날씨때문에 한라산 등반을 못해 아쉬운점이 있었지만
다음기회로 미루고 다시 갈때 그때 또 뵙기를 소망합니다..

스완지 14-03-14 17:18
답변  
안녕하세요?
어떻게 다시 일상으로 돌아 가셨는지요?
모녀팀이 시간내서 여행하기 힘들었을텐데...
같이 여행하는 모습을 보고 얼마나 부러웠었는지...
날씨가 조금 좋았으면 더 여행하기가 좋았을 텐데 말이죠?
제주도에 날씨는 언제나 변덕쟁이여서 가끔 날씨가 나쁠때마다
속상하답니다.
우리 고객님들이 시간을 내서 여행을 오셨는데 하면서요...

담에 꼭 한라산 등반 할 수 있으면 좋겠구요...
만약 오신다면 꼭 연락주세요...
참고로
한라산 등반하기 전에 꼭 말씀 부탁드리구요...
"제가 한라산 등반을 좋아하다보니 올라가실때 보온병에 따뜻한 물을 갖고
한라산 정산에서 라면을 먹으면서 바라보는 맛?이 잊을 수가 없거든요"
보온병 대여도 가능하니 꼭 만나 뵐 수 있어으면 좋겠구요
이렇게 후기 까지 남겨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하시는 일마다 즐겁고 행복한 일들만 가득 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