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3-11-04 18:20
엄마가 아주 잘 묵고 갔다고, 감사인사 남겨달라고 하셔서요!
 글쓴이 : 조아라
조회 : 2,008  
23,24,25,26일 묵었던 '윤인수' 투숙객의 감사인사 남깁니다!



엄마가 평생에 처음, 제주도 여행을 혼자 떠나신다고 하셔서
응원해드리긴 했지만 숙박이며 여행코스며 걱정이 많았습니다.

그런데, 아주 좋은 곳에 묵으면서 평생 잊지 못할 여행을 하셨다고 아주 만족해 하셔서요.
사장님께 감사하다고 글을 남기고 싶은데 잘 안 된다고 저에게 부탁하셔서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엄마 묵는 동안, 신경써 주셔서 저도 감사하고요!

번창하세요!^.^

스완지 13-11-05 09:25
답변  
스완지 홈페이지를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떻게 어머님은 잘 지내고 계시는지 저도 궁금했습니다.

제주도 여행을 혼자 떠나는게 쉬운 일은 아니였을텐데요
저녁되면 집 밖에도 나가지 않았던 어머님께서
제주도 여행을 혼자 간다는 것은 상상도 못했을 일인데요

행복한 가정이 있기에 가족분들의 도움으로 어머님이 혼자 여행을 하게 되서
가족분들의 걱정이 이루 말할 수 없었겠지요
저는 한편으로 부럽기도 하였답니다.
저도 언제면 혼자 여행을 떠나 볼 수 있는가 해서요...

평생 잊지 못할 여행이라고 하니 저도 너무 감사하구요
이렇게 글 까지 남겨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어머님께 전해주세요...
즐겁고 행복한 일들만 어머님께 있었으면 하구요
건강 또 건강하시구요.
담에 기회가 된다면 가족분들과 같이 제주도에 내려오시면 좋겠습니다.

어머님을 위해 글을 써주신 조아라님도 너무 감사합니다.
즐겁고 행복한 일들만 가득 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