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3-09-26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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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최선미
 조회 :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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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10주년으로 가족들과 제주도 여행을 갔습니다. 여행 코스나 그 밖의 여러가지로 막막해 출발전부터 스완지리조트에 전화해 묻고 귀찮게 해드린것 같은데 사장님이 친절하게 응대 해 주셔서 기대반이었습니다. 인천의 매연속에서 바쁜 쳇바퀴 일상을 뒤로 하고 방문한 제주 이국적이고 탄성이 나왔습니다. 바쁜 일정으로 밤10시에 리조트에 도착해 사장님을 뵜는데 친절하시고 여행 코스 물으시면서 정보도 많이 주셔서 도움이 많이 되었고 무엇보다 리조트가 깔끔하고 깨끗해 감명 깊었습니다. 여행 다니면서 가장 청결한 리조트였고 커피숍 매니저님, 사장님 부부 님도 감사하였는데 옥의 티 인지 우도의 (회양과 국수군) 과 여미지식물원 인근의 (대기정)식당 어찌나 불친절한지 음식이나 물컵을 탁탁 내려놓으면서 인상을 쓰면서 주문받고 메뉴에 대해 물어봐도 "메뉴판에 써있잖아요" 하며 언성을 높여 아쉬웠지만 스완지리조트에서 받은 감흥이 커 삭엿습니다. 두 아들이 스완지랑 제주 또 가고 싶다고 졸라 저희 몇년뒤 또 가려 합니다. 사장님을 비롯한 직원분들 감사 드리고 건강 하시고 번창 하세요(여행 다녀온후 지인들에게 스완지 흥보 많이 하고 있습니다)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고 안녕히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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